[코로나와 반부패 ①] UNGC COVID-19 임팩트 브리프

 In 반부패∙윤리경영 관련 동향

범지구적 판데믹인 COVID-19로 인해 발생한 생산 및 노동 관련 문제들을 기반으로 곳곳에서 기업 활동의 지형 변화가 점쳐지고 있다. 생산 중단과 그로 인한 재무적 부담 증가 등의 일차적인 문제를 넘어 기업 활동에 대한 COVID-19의 위협은 준법-감시, HR 등과 같은 기업의 다양한 분야에까지 미치고 있다. 준법-감시 기능의 약화는 곧 부패 및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취약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그 예방 조치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. 이에 세계 최대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(UN Global Compact, UNGC)는 기업이 코로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,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행동 조치를 담은 ‘임팩트 브리프’와 UNGC 핵심 가치인 10대 원칙에 기반한 코로나 대응 관련 특별성명을 발표하여 기업 활동에 야기되는 혼란을 줄이고자 하였다.  

다음은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발표한 주제별 COVID-19 임팩트 브리프 중 반부패에 관한 부분을 번역한 것이다.

요약

COVID-19의 여파로 기업의 재무적 부담이 커졌을 뿐 아니라 기업 운영과 준법 프로그램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. 현재 기업들은 조직 내부와 공급망에 걸쳐 부패 위험(불법 금융의 흐름, 조직적 범죄, 이해 상충, 가격 인상으로 인한 폭리, 재무 보고 위조, 위조품 및 기타 범죄 행위에 대한 뇌물 수수 등)에 놓여 있다.

주요 통계

  • 2019년 유엔글로벌콤팩트 연례조사(UN Global Compact Annual Survey)에 참여한 기업 중 89%가 기업 내부에 반부패 관련 정책이 있다고 응답
  • 유엔글로벌콤팩트 연례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55%가 구체적인 반부패 기업 강령(code)이 있다고 응답
  • 유엔글로벌콤팩트 연례조사에 참여한 51%의 기업이 무관용 정책을 운용 중이라고 응답
  • 공공자금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구인 Open Contract Partnership은 정부 지출의 1/3이 기업과의 계약에 쓰이는 것으로 추산
  • 세계은행(World Bank)은 전 세계 약 3%의 기업이 정부 계약 확보를 위해 선물을 주는 것으로 추산

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COVID-19 임팩트 브리프에서는 부패와 관련하여 기업이 경험할 수 있는 문제와 그 행동 조치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.

(출처: UN Global Compact 홈페이지)

★ 본 자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제작하였으며, 무단 활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.